한화, 서울대서 김태희 초청 채용설명회…학생들 몰려
수정 2013-03-14 13:26
입력 2013-03-14 00:00
한화그룹은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대 박물관에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화그룹 홍보모델인 서울대 동문 배우 김태희(33)가 등장해 학생들이 대거 몰렸다.
설명회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수십명의 학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고 600여명이 설명회장에 몰려들어 200석 정원 좌석은 물론 계단을 빼곡히 채웠다.
김태희는 “졸업하고 학교에 처음 왔는데 후배들을 보니 대학 시절 생각도 나고 무척 반갑다”고 인사한 뒤 30여분간 한화 광고 촬영 뒷이야기를 나누고 선물 추첨에 참여했다.
취업을 준비 중이라 최근 기업 채용설명회를 여러 차례 찾았다는 서울대생 이모(28)씨는 “설명회 자리가 다 차는 경우가 드문데 오늘은 평소의 두세배는 온 것 같다”며 “조금만 늦게 왔으면 들어가지도 못할 뻔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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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관악구 대학동 서울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한화그룹 대졸 공채 설명회에서 한화그룹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서울대 출신 배우 김태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4일 오전 서울 관악구 대학동 서울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한화그룹 대졸 공채 설명회에서 한화그룹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서울대 출신 배우 김태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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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관악구 대학동 서울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한화그룹 대졸 공채 설명회에서 한화그룹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서울대 출신 배우 김태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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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관악구 대학동 서울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한화그룹 대졸 공채 설명회에서 한화그룹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서울대 출신 배우 김태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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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관악구 대학동 서울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한화그룹 대졸 공채 설명회에서 한화그룹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서울대 출신 배우 김태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설명회에는 한화그룹 홍보모델인 서울대 동문 배우 김태희(33)가 등장해 학생들이 대거 몰렸다.
설명회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수십명의 학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고 600여명이 설명회장에 몰려들어 200석 정원 좌석은 물론 계단을 빼곡히 채웠다.
김태희는 “졸업하고 학교에 처음 왔는데 후배들을 보니 대학 시절 생각도 나고 무척 반갑다”고 인사한 뒤 30여분간 한화 광고 촬영 뒷이야기를 나누고 선물 추첨에 참여했다.
취업을 준비 중이라 최근 기업 채용설명회를 여러 차례 찾았다는 서울대생 이모(28)씨는 “설명회 자리가 다 차는 경우가 드문데 오늘은 평소의 두세배는 온 것 같다”며 “조금만 늦게 왔으면 들어가지도 못할 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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