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北 4차핵실험 가능성 일리있다…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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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13 15:26
입력 2013-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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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13일 국회에서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긴급소집된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13일 국회에서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긴급소집된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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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통일부장관은 13일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처형 후 북한의 도발 시나리오의 하나로 제기되는 제4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일리가 있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을 묻는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의 질의에 “그런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류 장관은 “북한은 통상적으로 내부가 불안하면 외부에 대한 도발을 통해서 내부를 단속하는 사례를 과거에 많이 봐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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