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여군 최초 해군 교관조종사·정조종사 탄생
신성은 기자
수정 2019-03-07 11:22
입력 2019-03-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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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해상초계기(P-3) 여군 교관 조종사가 최초로 탄생했다고 7일 전했다. 해군 최초 해상기동헬기 여군 정조종사 한아름 대위가 UH-60 헬기 조종석에서 해양수호 임무 완수를 다짐하고 있다. 2019.3.7
해군 제공 -
해군이 해상초계기(P-3) 여군 교관 조종사가 최초로 탄생했다고 7일 전했다. 해군 최초 해상기동헬기 여군 정조종사 한아름 대위가 UH-60 헬기 앞에서 우리 바다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20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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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해상초계기(P-3) 여군 교관 조종사가 최초로 탄생했다고 7일 전했다. 해군 최초 해상초계기 여군 교관 조종사 이주연 소령(진)이 P-3 해상초계기 조종석에서 해양수호 임무 완수를 다짐하고 있다. 20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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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6항공전단 613비행대대 소속 이주연 소령(진급 예정·34세·해사 63기)은 올해 1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된 P-3 교관조종사 양성과정을 이수해 오는 13일부터 교관조종사로 후배 조종사를 지도하게 됐다.
해군 6전단 631비행대대 소속 한아름 대위(32·학사사관 108기)는 지난달 25일 열린 임무지휘관 선발위원회에서 여군 최초로 해상기동헬기(UH-60) 정조종사로 선발됐다.
한편, 해군에선 2001년에 최초로 여군 장교가 임관한 이래 1천500여명의 장교와 부사관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여군 중 전투함 함장(2명)과 고속정 정장(9명) 등 11명의 함정 지휘관과 해상초계기(3명), 해상작전헬기(5명), 해상기동헬기(1명) 등 항공기 조종사 9명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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