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북서 열린 해병대원 특검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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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08 18:19
입력 2024-06-08 18:19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의 고향인 전북에서 특검을 촉구하는 장외집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전북대학교 옛 정문 앞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도민대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전북지역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0명과 당원, 해병대 예비역연대 등 2천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대학로 앞 인도를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해병대원 특검이 국민 승리’, ‘특검 거부 국민이 분노한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어 올렸다.

민주당은 22대 국회 개원 첫날 당론 법안으로 재발의한 ‘채상병 특검법’ 관철을 위해 이날 전북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장외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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