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뜨거운 노회찬 추모의 물결
수정 2018-07-26 19:38
입력 2018-07-26 19:36
/
17
-
방송인 김어준씨가 2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멀리서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2018.7.26
연합뉴스 -
방송인 김어준씨가 2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2018.7.26
연합뉴스 -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빈소 앞에 고인을 추모하는 메모가 붙어 있다. 2018.7.26
뉴스1 -
2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은 한 시민이 빈소 앞 안내화면에 떠있는 고인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다. 2018.7.26
연합뉴스 -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2018.7.26
연합뉴스 -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심상정 의원 등을 위로하고 있다. 2018.7.26
연합뉴스 -
2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서 정의당 김영훈 노동본부장이 영정을 들고 창원으로 출발하고 있다.
고인의 영정은 지역구민과의 마지막 인사를 위해 경남 창원으로 향하고 있다. 2018.7.26
연합뉴스 -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영정이 2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지역구인 창원으로 가기 위해 정의당 김영훈 노동본부장과 함께 생전에 타던 고인의 차에 올라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2018.7.26
연합뉴스 -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 故 노회찬 의원의 넋을 기리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되고 있다. 장례 마지막 날인 내일은 오전 9시 발인식을 거쳐, 오전 10시에는 국회에서 영결식이 엄수될 예정이다.
고인은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장지인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2018.7.26
뉴스1 -
2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서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대표가 조문객을 맞고 있다. 2018.7.26
연합뉴스 -
설정 스님, 고 노회찬 의원 빈소 조문조계종 총무원장인 설정 스님이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18.7.25. 연합뉴스 -
오열하고김경수(왼쪽) 경남도지사가 2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빈소에서 부인 김지선씨를 위로하며 오열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정미 정의당 대표.
연합뉴스 -
백기완, 고 노회찬 의원 빈소 조문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2018.7.25 연합뉴스 -
반올림 위로하는 이정미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은 반올림 소속의 한혜경 씨와 대화하고 있다. 2018.7.25 연합뉴스 -
[서울포토] 끝없는 추모의 마음25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노회찬 원내대표의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이 줄을서서 조문을 기다리고 있다. 2018.7.2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25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노회찬 원내대표의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이 줄을서서 조문을 기다리고 있다. 2018.7.2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추모의 발걸음24일 오후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일반인 조문객들이 에스컬레이터와 복도를 가득 메운 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빈소에는 일반인과 노동계 조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연합뉴스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지 나흘째인 26일 고인에 대한 추모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있는 그의 빈소를 찾은 추모객은 이미 이날 오전 2만명을 훌쩍 넘겼다. 시민 장례위원도 3천380명이나 모였다.
많은 시민들이 긴 줄을 늘어서 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순서를 기다렸고, 상당수는 그의 영정 앞에서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하기도 했다.
노 의원의 장례는 이날 국회장으로 격상돼 문희상 국회의장이 공동장례위원장을, 국회의원 299명 전원이 장례위원을 각각 맡았다. 시민 장례위원도 3380명이나 모였다.
27일 오전 9시 발인식을 하고, 오전 10시 국회에서 영결식이 엄수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