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 환송행사 종료…김정은·리설주, 북으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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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8-04-27 22:51
입력 2018-04-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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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7일 밤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만찬과 공연 관람을 끝으로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떠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8.04.27 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7일 밤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만찬과 공연 관람을 끝으로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떠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8.04.27
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환송행사를 끝으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모두 마쳤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환송행사에서 판문점 평화의집 전면을 스크린처럼 만들어 ‘하나의 봄’을 주제로 한 영상을 감상했다.

‘하나의 봄’ 영상은 한반도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주고, 평화와 번영이 숨쉬는 내일을 꿈꾸는 내용을 담았다.

문 대통령 부부는 환송행사를 마친 뒤 김 위원장 부부에게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건넸고, 김 위원장 부부도 석별의 정을 전한 뒤 북한으로 되돌아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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