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北 무모한 도발 감행하면 결국 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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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7-05 10:26
입력 2017-07-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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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회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5일 국회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 정권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면 국제 사회로부터 단호한 제재에 직면할 것이고,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를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행위”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이어 “군은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한·미 공조 하에 북한의 동향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며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어떤 도발에도 즉각 단호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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