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음주운전 논란에 “대단히 송구…젊었을 때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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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6-28 10:28
입력 2017-06-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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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출석한 송영무 후보자
인사청문회 출석한 송영무 후보자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8일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국민께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송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26년 전에 젊었을 때 한 실수로, 대단히 잘못됐다. 반성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송 후보자는 고액 자문료 논란에 대해서도 “국민의 시각으로 보면 이해가 되지 않으실 것 같아 대단히 송구하다”고 말했다.

송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를 많이 했다”며 “국민께 진실하게 모든 것을 말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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