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13대 대선 구로구을 투표함, 29년만에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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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수정 2016-07-22 11:03
입력 2016-07-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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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선거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3대 대통령선거 구로구을 우편투표함 개함·계표식에서 관계자들이 계표를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선거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3대 대통령선거 구로구을 우편투표함 개함·계표식에서 관계자들이 계표를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선거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3대 대통령선거 구로구을 우편투표함 개함·계표식’에서 관계자들이 계표를 하고 있다. 이 투표함은 첫 직선제였던 13대 대선 투표일 1987년 12월 16일, 부정투표 의혹이 불거져 개봉을 하지 않은 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수장고에 보관돼 왔다.

투표함에서 발견된 총 4325표 가운데 대통령 당선자인 기호 1번 노태우 당시 민주정의당 후보가 3133표를 기록, 가장 많이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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