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잠행 풀고 대구 모친댁 방문 “오늘중 말씀드리겠다”
수정 2016-03-23 17:00
입력 2016-03-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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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타는 유승민칩거에 들어간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이 23일 오후 8일만에 모습을 드러내 대구시 남구 대명동 어머니가 사는 집에 도착, 집으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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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에 들어간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이 23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어머니가 사는 집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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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만에 모습 드러낸 유승민. 연합뉴스 -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이 23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어머니가 사는 집에서 빠져나오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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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에 들어간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이 23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어머니가 사는 집에 도착, 집으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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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이 23일 오후 대구시 동구 용계동 자택 승강기에 올라타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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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간 대구에서 잠행한 유 의원은 이날 대구 남구 대명동의 모친댁을 방문한 뒤 일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힌 뒤 “나중에 이야기하겠다”면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그는 일각에서 이날 오후 6시 기자회견 예정설이 돌고 있는 데 대해서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기자회견 계획에 대해서도 “아직 정하진 못했다”고 거듭 부인했다.
유 의원은 지난 14일 개인 일정으로 상경했다가 밤늦게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한 뒤 일주일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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