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독도입도지원센터 몇가지 문제 검토해 추진”
수정 2014-11-12 15:19
입력 2014-11-12 00:00
“백지화한 것은 아니다”…”세월호 인양 여부 결정된 바 없어”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최근의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 취소와 관련해 “백지화한 것은 아니고 몇 가지 문제를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장관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 영토로 우리 국민을 위한 안전대피 시설을 세우는 것은 영토 주권의 행사에 속하므로 일본이 관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독도에 세우기로 한 종합해양과학기지를 백령도로 옮긴 데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이 장관은 “문화재위원회가 재고해달라고 요청해 위치를 재선정하는 과정에 있다”며 “독도 입도지원센터도 마찬가지로 이해해주시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장관은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 중단 후 세월호를 인양하는 문제를 두고 “인양한다, 안 한다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해역 조건, 선체 상태도 살펴야 하고 기술적인 검토와 실종자 가족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며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국민안전처가 관장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인양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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