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하는 정종섭 안행부 장관 국회 정무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안행위)를 비롯한 12개 상임위별로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일제히 국정감사에 들어간 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회 안행위의 안전행정부 국정감사에서 정종섭 안행부 장관이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은 최근 국회 해산 발언에 대한 사과 요구를 받고 ”제 발언의 진의가 왜곡돼 국회와 국회의원의 권위에 손상이 갔다면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답변하는 정종섭 안행부 장관 국회 정무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안행위)를 비롯한 12개 상임위별로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일제히 국정감사에 들어간 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회 안행위의 안전행정부 국정감사에서 정종섭 안행부 장관이 다양한 표정으로 답변을 하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은 최근 국회 해산 발언에 대한 사과 요구를 받고 “제 발언의 진의가 왜곡돼 국회와 국회의원의 권위에 손상이 갔다면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연합뉴스
정종섭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안행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장관의 국회 해산 발언에 대한 사과 요구를 받고 “제 발언의 진의가 왜곡돼 국회와 국회의원의 권위에 손상이 갔다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달 정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현재와 같은 국회 교착상태라면 의원내각제에서는 의회를 해산할 사안”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