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녹여 만든 메달’ 받은 트럼프 안보보좌관 왜

김미경 기자
수정 2016-12-21 23:10
입력 2016-12-21 22:38
플린 “사드는 강한 한미동맹 상징” 韓정부, 한국전 참전 부친에 감사
주미 한국대사관 제공
그는 내년 5월로 추진되고 있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서는 “한·미 동맹 차원의 올바른 결정사항”으로 평가했으며 “동맹의 굳건함을 상징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트럼프 측이 사드에 대한 공식 지지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플린은 “오늘 대화가 매우 유익했으며 앞으로도 핵심 동맹국인 한국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표단이 전했다. 한편 국방부는 한국전 참전용사인 플린의 아버지에게 휴전선 철조망을 녹여 제작한 감사 메달을 수여했다. 플린은 아버지의 한국전 참전을 기억해 준 한국 측의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대표단은 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2016-12-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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