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LB 유니폼 판매량도 1위…TOP20에 6명이 다저스

박성국 기자
수정 2025-04-01 10:22
입력 2025-04-01 09:5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도 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AFP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지난해 월드시리즈 이후 오타니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판매 순위는 글로벌 디지털 스포츠 플랫폼인 파나틱스 네트워크를 통해 집계됐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다저스 선수들은 유니폼 판매 상위 20위 이내에 6명이나 포함됐다.
오타니를 비롯해 프레디 프리먼(2위), 무키 베츠(4위), 야마모토 요시노부(10위), 클레이턴 커쇼(11위), 엔리케 에르난데스(16위)가 차례로 판매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선수가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 순위 10위 이내에 2명이 포함된 것은 2012년 스즈키 이치로와 다루빗슈 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다저스 소속을 제외한 선수 중 유니폼 판매 순위는 후안 소토(3위·뉴욕 메츠), 에런 저지(5위·뉴욕 양키스), 프란시스코 린도어(6위·뉴욕 메츠), 브라이스 하퍼(7위·필라델피아 필리스), 호세 알투베(8위·휴스턴 애스트로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9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순으로 집계됐다.
박성국 기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지난해 월드시리즈 이후 오타니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판매 순위는 글로벌 디지털 스포츠 플랫폼인 파나틱스 네트워크를 통해 집계됐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다저스 선수들은 유니폼 판매 상위 20위 이내에 6명이나 포함됐다.
오타니를 비롯해 프레디 프리먼(2위), 무키 베츠(4위), 야마모토 요시노부(10위), 클레이턴 커쇼(11위), 엔리케 에르난데스(16위)가 차례로 판매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선수가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 순위 10위 이내에 2명이 포함된 것은 2012년 스즈키 이치로와 다루빗슈 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다저스 소속을 제외한 선수 중 유니폼 판매 순위는 후안 소토(3위·뉴욕 메츠), 에런 저지(5위·뉴욕 양키스), 프란시스코 린도어(6위·뉴욕 메츠), 브라이스 하퍼(7위·필라델피아 필리스), 호세 알투베(8위·휴스턴 애스트로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9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순으로 집계됐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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