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여신’ 김민아 아나운서 방송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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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6-13 15:37
입력 2022-06-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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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아나운서. sbs 스포츠 제공
김민아 아나운서. sbs 스포츠 제공
‘원조 야구여신’ 김민아 아나운서가 16년 동안 몸담아 온 방송계를 떠난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최근 SBS SPORTS 측에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16일 ‘베이스볼S’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할 예정이다.

2007년 MBC SPORTS+에 입사 후 1세대 스포츠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린 김민아 아나운서는 2014년 SBS SPORTS 이적 후에도 해박한 야구 지식과 능숙한 진행을 바탕으로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당분간 미국에서 지낼 예정이며, 재충전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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