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공식 단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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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이 기자
수정 2022-01-05 14:41
입력 2022-01-05 14:40

올림픽 대표팀, 태백산맥 단복 입고 베이징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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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시상복 공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시상복 공개 5일 충북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대표선수들이 올림픽 선수단 시상복을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석, 이유빈, 곽윤기. 2022.1.5.
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 행사에 앞서 개·폐회식 등 공식 행사와 시상식, 선수촌 내 일상생활에서 입을 한국 선수단의 단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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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시상복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시상복 5일 충북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대표선수들이 올림픽 선수단 시상복을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유빈, 김민석, 곽윤기. 2022.1.5 연합뉴스
개·폐회식 단복은 거위털 패딩 점퍼로, 한반도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을 모티브 삼아 디자인됐다.

눈 내린 태백산맥을 수묵화로 그린 듯한 모습의 단복은 선수들의 강인함을 돋보이게 한다.

태백산맥 디자인은 여행용 가방 등 선수단 장비에도 들어갔다.

시상식 단복과 일상복 단복은 흰색 계열의 트레이닝 복으로 제작됐는데, 태극기의 건곤감리 라인이 돋보인다.

대표팀이 입을 각종 단복과 장비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만들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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