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지도자 성폭행’ 폭로하는 신유용
신성은 기자
수정 2019-01-14 17:01
입력 2019-01-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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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지도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가 14일 서울 관악구 한 카페에서 가해자의 회유 문자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2019.1.14
연합뉴스 -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교 재학 시설 유도부 코치로부터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신 씨는 지난해 3월 성폭행을 돈으로 회유하려는 코치의 모습을 보고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했다. 8개월 뒤인 11월엔 “현재 사건은 수사 촉탁으로 인해 시한부 기소중지가 이뤄졌으며 서울 중앙지검에서 피의자 관련 수사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2019.1.14
신유용 페이스북 캡처 -
고교 시절 지도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가 14일 서울 관악구 한 카페에서 14일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1.14
연합뉴스 -
고교 시절 지도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가 14일 서울 관악구 한 카페에서 14일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1.14
연합뉴스 -
고교 시절 지도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가 14일 서울 관악구 한 카페에서 가해자의 회유 문자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2019.1.14
연합뉴스 -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교 재학 시설 유도부 코치로부터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신 씨는 지난해 3월 성폭행을 돈으로 회유하려는 코치의 모습을 보고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했다. 8개월 뒤인 11월엔 “현재 사건은 수사 촉탁으로 인해 시한부 기소중지가 이뤄졌으며 서울 중앙지검에서 피의자 관련 수사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2019.1.14
신유용 페이스북 캡처 -
고교 시절 지도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가 14일 서울 관악구 한 카페에서 14일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1.14
연합뉴스 -
고교 시절 지도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가 14일 서울 관악구 한 카페에서 14일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1.14
연합뉴스
신유용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고교 재학 시절 유도부 코치로부터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14일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신유용 씨는 영선고 재학시절인 2011년 여름부터 고교 졸업 후인 2015년까지 영선고 전 유도부 코치 A씨로부터 약 20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신 씨는 돈으로 회유하려는 A씨의 모습을 보고 지난해 3월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했다.
한편 A씨는 신 씨를 성폭행한 적이 없으며 과거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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