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세계선수권 은메달…亞 역대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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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2-20 11:54
입력 2016-02-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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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세계선수권 은메달
윤성빈, 세계선수권 은메달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윤성빈(한국체대)이 한국 스켈레톤 역대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땄다.

윤성빈은 18∼19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이글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29초97의 기록으로 3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스켈레톤 선수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역대 처음이다.



사진은 19일 경기에서 윤성빈이 질주하고 있는 모습.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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