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병호, MLB 미네소타 입단…“트윈스를 부탁해”
수정 2015-12-03 10:23
입력 2015-12-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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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를 부탁해’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5년간 최대 1천8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에 계약한 박병호가 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미네소타 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박병호가 팀 마스코트와 만나는 사진이 게시됐다.
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 페이지 -
악수하며 환하게 웃는 박병호와 라이언 단장한국의 거포 박병호(29)가 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마친 뒤 테리 라이언 구단 단장 겸 수석 부사장과 악수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
박병호, MLB 미네소타 입단한국의 거포 박병호(29)가 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테리 라이언 구단 단장 겸 수석 부사장, 마이크 래드클리프 구단 선수단 담당 부사장이 동석했다.
연합뉴스 -
박병호와 우리는 한식구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5년간 최대 1천8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에 계약한 박병호(29)가 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각오와 포부를 밝히고 있다.
박병호를 대신해 미네소타와 협상한 에이전시 옥타곤의 에이전트 앨런 네로(왼쪽), 옥타곤 소속 에이전트이면서 이날 통역을 맡은 한재웅 씨가 기자회견에 동석해 협상 과정 등을 소개했다. 옥타곤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에이전시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5년간 최대 1천8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에 계약한 박병호(29)가 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각오와 포부를 밝히고 있다.
박병호는 진지한 표정으로 ”세계 최고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적응에 성공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박병호 ’무슨 말이지?’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한 박병호(29)가 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옆에 앉은 에이전트 겸 통역인 한재웅 씨에게서 현지 취재진의 질문을 내용을 전해 듣고 있다.
박병호는 기자회견 직후 마이크를 잡고 ”팬들에게 우승하고 싶다”며 영어로 강렬한 첫 인사를 남겼다.
연합뉴스 -
직원 식당에 붙은 박병호 한글 환영 문구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이 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박병호(29)의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준비하면서 직원 식당에 영어와 한글로 ’환영합니다 박병호’라고 적힌 영상을 TV에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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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마우어 만난 박병호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5년간 최대 1천8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에 계약한 박병호가 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미네소타 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박병호와 조 마우어가 함께하는 사진이 게시됐다.
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 페이지 -
’트윈스 영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5년간 최대 1천8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에 계약한 박병호가 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미네소타 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한글로 ”트윈스 영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박병호를 환영하는 안내 문구가 등장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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