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두산 오재원 ‘정장에 선글라스’ 무슨 조합?…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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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1-15 14:04
입력 2015-01-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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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정장에 선글라스
오재원, 정장에 선글라스 두산 오재원이 미국 전지훈련을 위해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인천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두산 오재원이 미국 전지훈련을 위해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특히 오재원이 유니폼이 아닌 정장 차림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며칠 전부터 눈에 난 다래끼로 인해 오재원의 선글라스 착용은 불가피했다.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15일 오후 2시 50분 아시아나 항공(OZ-202편)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김태형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탭 10명과 선수단 42명 등 총 53명으로, 1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47일간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미야자키에서 2015시즌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먼저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구장에서 기초 체력 훈련과 기량 향상 및 전술 훈련에 초점을 맞춘 1차 캠프를 진행한다.

이어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실시하는 2차 캠프에서는 2월 18일부터 3월 3일까지 소프트뱅크, 라쿠텐 등 일본 프로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3월 4일 아시아나 항공(OZ-158편)을 이용해 귀국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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