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브라질 용병 베르손 영입
수정 2015-01-06 13:24
입력 2015-01-06 13:24
부산 아이파크 제공
부산은 브라질 명문 그레미우에서 뛴 베르손과 계약했다고 6일 밝혔다.
2009년 브라질 무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베르손은 1부 리그 팀을 두루 거치며 87경기 출전, 13골을 남겼다.
2011년에는 수원 삼성에 임대돼 K리그를 경험하기도 했다.
부산은 베르손이 최전방과 측면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기대한다.
윤성효 부산 감독은 “전지훈련으로 팀 적응을 마치면 베르손은 K리그를 위협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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