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얼굴에 공 던진 여자농구 커리, 벌금 200만원
수정 2014-12-02 09:39
입력 2014-12-02 00:00
연합뉴스DB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일 서울 강서구 WKBL사옥에서 2014년도 제1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커리에게 반칙금 200만원을 내리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커리는 지난달 28일 경기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구리KDB생명과의 경기 2쿼터 종료 5분40초 전 공이 터치아웃되는 상황에서 수비수인 김소담의 얼굴을 향해 공을 던졌다.
재정위원회는 커리가 대회운영요령 제37조인 경기 중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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