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한혜진과 웨딩촬영?’ 축구선수 기성용, “오늘은 멋지게!”
수정 2013-05-24 16:24
입력 2013-05-24 00:00
’혹시 웨딩촬영?’
배우 한혜진(32)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축구선수 기성용(24)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성용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멋지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검정색 셔츠를 입은 기성용이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메이크업까지 한 모습이 담겨 있다.
기성용의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혹시 웨딩촬영이 아니냐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기성용 잔뜩 신나보인다”, “한혜진 정말 좋아하는 듯”, “정말 웨딩촬영 맞을까?”, “기성용 한혜진 웨딩사진 진짜 멋지고 예쁠 것 같다”, “즐거워보이니 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성용은 오는 7월 8살 연상의 배우 한혜진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8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 온 두 사람은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한 뒤 3월 열애를 인정하고 오는 7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교제 기간에 비해 이른 결혼 발표에 한혜진의 혼전 임신설이 돌았지만, 기성용 어머니는 이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스포츠서울닷컴ㅣ 고민경 기자] doit0204@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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