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시구 굴욕…류현진에 던진 공 엉뚱한 방향 굴러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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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08 00:00
입력 2013-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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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시구 굴욕
티파니 시구 굴욕 티파니(오른쪽)가 시구 후 류현진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왼쪽)가 시구 굴욕으로 화제를 모았다.티파니는 류현진(LA 다저스)과 7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다저스-애리조나 경기에서 굴욕적인 시구 행사를 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흰색 스키니진에 다저스의 흰색 홈 유니폼을 입은 티파니는 소녀시대의 노래 ‘아이 갓 어 보이’가 흐르는 가운데 공을 던졌는데 포수 미트를 낀 류현진이 도저히 받을 수 없는 방향으로 데굴데굴 굴러갔고 실망한 티파니는 주저앉았다.

류현진은 등판 일정에 따라 오는 12일 내셔널리그 최약체 마이애미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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