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미시시피
수정 2014-01-10 00:00
입력 2014-01-10 00:00
세인트루이스 AP 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미시시피강이 얼음과 눈으로 뒤덮여 있다. 최근 미 전역을 강타한 살인적인 북극 한파로 지금까지 5개 주에서 22명이 숨졌으며, 50억 달러(약 5조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뉴욕의 최저 기온 기록을 118년 만에 갈아치운 이번 한파는 이날부터 진정돼 11일 이후에는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인트루이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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