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러시아군 공격에 처참히 파괴된 마리우폴 아파트
김태이 기자
수정 2022-04-18 11:02
입력 2022-04-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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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공격에 처참히 파괴된 마리우폴 아파트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한 주민이 러시아군 공격으로 파괴된 한 아파트 건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 내 친러 반군 세력은 전략적 요충지인 마리우폴을 사실상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2022.4.18.
로이터 연합뉴스 -
러군 보복 폭격에 숨진 우크라인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 시내 거리에 러시아군 폭격으로 숨진 한 여성의 시신이 방치돼 있다. 러시아는 흑해 함대 기함인 모스크바호 침몰에 대한 보복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포함한 주요 도시를 겨냥한 공격을 재개했다. 2022.4.18.
AP 연합뉴스 -
파괴된 건물 사이로 펄럭이는 우크라 국기17일(현지시간) 러시아군 폭격으로 심하게 부서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북서쪽 소도시 보로단카의 건물 사이로 바람에 휘날리는 우크라이나 국기가 보인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 공격을 받은 흑해 함대 기함인 모스크바호가 침몰한 뒤 이에 대한 보복으로 키이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겨냥한 공격을 재개했다. 2022.4.18.
AFP 연합뉴스 -
우크라군 필사 저항 제철소 앞의 ‘눈물’ 노인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거주하는 한 노인이 러시아군 공격으로 크게 파괴된 일리치 제철소 앞에서 지팡이를 짚은 채 눈물을 훔치는 듯한 모습으로 서 있다. 러시아군은 아조우(아조프) 연대를 주축으로 한 우크라이나군이 필사적으로 저항해온 일리치 제철소를 사실상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2022.4.18.
AP 연합뉴스 -
마리우폴 거리의 ‘Z’ 표시 장갑차17일(현지시간) 러시아군 공격으로 각종 잔해가 널려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거리에서 ‘Z’ 표시가 된 장갑차가 이동하고 있다. ‘Z’는 러시아군이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상징으로 활용돼 온 마크다. 러시아군과 친러 우크라이나 반군 세력은 전략적 요충지인 마리우폴을 사실상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2022.4.18.
로이터 연합뉴스 -
우크라 마리우폴 거리의 친러 반군 병사들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거리에서 한 민간인이 친러시아 반군 병사들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 내 친러 반군 세력은 전략적 요충지인 마리우폴을 사실상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2022.4.18.
로이터 연합뉴스 -
마리우폴 이동하는 친러시아군 장갑차 행렬우크라이나 내의 친러시아군 병사들이 17일(현지시간) 장갑차를 타고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인근 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을 사실상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2022.4.18.
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에서 우크라이나군이 항복하라는 러시아 측의 최후통첩을 거부하고 계속 저항하고 있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앞서 지난 16일 마리우폴의 도시 지역 전체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냈다고 주장하며 항복하라고 우크라이나군에 최후통첩을 보냈다.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그러나 마리우폴에서 전투가 계속 진행 중이라며 러시아군의 항복 요구를 일축한 바 있다.
마리우폴은 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이 위치한 돈바스 지역과 2014년 러시아에 병합된 크림반도를 잇는 회랑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행정적으론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州)에 속한다.
최근 들어 러시아군과 DPR 군대가 마리우폴 대부분 지역을 장악한 가운데, 아조우(아조프) 연대를 중심으로 한 우크라이나군은 아조우스탈 제철소 등을 거점으로 마지막 저항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을 완전히 장악하면 DPR 및 LPR 군대와 함께 본격적인 돈바스 지역 점령 작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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