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부상 피란민 위로하는 우크라 대통령
신성은 기자
수정 2022-03-18 15:11
입력 2022-03-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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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키예프)의 한 병원을 위문 차 방문해 입원 치료를 받는 소녀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우크라 대통령실 제공·로이터 연합뉴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키예프)의 한 병원을 방문해 피란 중 부상한 소녀를 위문하고 있다.
우크라 대통령실 제공·AFP 연합뉴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키예프)의 한 병원을 방문해 피란 중 부상한 시민을 위로하고 있다.
우크라 대통령실 제공·AFP 연합뉴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키예프)의 한 병원을 방문해 피란 중 부상한 시민을 위로하고 있다.
우크라 대통령실 제공·AFP 연합뉴스 -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은 건물의 불을 끄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은 건물의 불을 끄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하리코프)의 바라바쇼보 시장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불이 나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은 창고 건물의 불을 끄고 있다. AP 연합뉴스 -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하리코프)의 바라바쇼바 시장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불이 나자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북쪽 외곽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집 마당에 떨어져 꽂힌 러시아군 로켓포 잔해를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시민들이 러시아군 포격을 받아 파괴된 건물 잔해가 널린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러시아군은 키이우를 점령하기 위해 무차별 공격을 퍼부어 사상자와 민간 시설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하리코프) 외곽의 메레파 마을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했다.
우크라이나 검찰은 SNS를 통해 “러시아군이 메라파 마을의 학교와 문화센터를 포격했으며, 부상자 중 10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17일째 러시아군의 포위공격을 받는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는 지금까지 약 3만 명이 도시를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우폴 시청은 SNS를 통해 “약 3만 명의 시민이 개인 차량을 이용해 피란했으며, 주거지역 건물의 약 80%가 파괴됐다”고 알렸다.
이어 “하루 평균 50∼100개의 폭탄이 떨어지고 있다”며 “약 35만 명이 방공호나 지하실로 대피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수도 키이우(키예프)의 한 병원을 위문 차 방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피난민들을 위로했다.
AFP·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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