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악어 기습공격했다가…
수정 2015-02-03 14:14
입력 2014-12-09 00:00
야생습지의 제왕 악어가 재규어의 기습공격에 외마디 비명도 못지르고 먹잇감으로 포획되는 놀라운 장면이 영상에 잡혔다.
비디오그래퍼 샐리 이글이 브라질 판타날 습지에서 촬영한 이 영상에는 악어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재규어에 순식간에 어이없이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특히 건너편 강둑에 있던 재규어가 마치 악어처럼 조용히 물속을 헤엄쳐 와 전광석화 같은 기습공격으로 악어의 머리 부위에 날카로운 이빨을 박아넣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네티즌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희생된 악어는 중남미에만 서식하는 악어류로 ‘카이만’(caiman)으로 불린다.
![]()
![]()
![]()
![]()
![]()
![]()
![]()
![]()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비디오그래퍼 샐리 이글이 브라질 판타날 습지에서 촬영한 이 영상에는 악어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재규어에 순식간에 어이없이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특히 건너편 강둑에 있던 재규어가 마치 악어처럼 조용히 물속을 헤엄쳐 와 전광석화 같은 기습공격으로 악어의 머리 부위에 날카로운 이빨을 박아넣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네티즌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희생된 악어는 중남미에만 서식하는 악어류로 ‘카이만’(caiman)으로 불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