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중의 별’ 김단비…올스타 팬투표 8번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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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수정 2024-12-03 13:10
입력 2024-12-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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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에서 개인 통산 8번째 1위를 차지한 김단비(우리은행).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에서 개인 통산 8번째 1위를 차지한 김단비(우리은행).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간판’ 김단비가 통산 8번째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3일 발표한 올해 올스타 팬 투표 결과 김단비는 2만 288표를 받아 2위 신지현(1만 9895표·신한은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3~14시즌 처음으로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김단비는 올 시즌까지 모두 8차례 1위에 올랐다. 또 2009~10시즌을 시작으로 역대 최다인 16회 연속 올스타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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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베스트 16’.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베스트 16’. WKBL 제공


박혜진(BNK)이 1만 7581표, 진안(하나은행)이 1만 7187표, 강이슬(KB)이 1만 6920표로 3~5위를 차지했다.

올스타에 선발된 16명은 한국 올스타 소속으로 22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일본 W리그의 올스타 와 맞붙는다.

BNK를 이끄는 박정은 감독이 한국 올스타 지휘봉을 잡는다. 위성우 우리은행,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이 코치진으로 합류한다.

이기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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