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봄을 알리는 서귀포 홍매화
수정 2025-02-12 17:10
입력 2025-02-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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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공원에 홍매화가 화사하게 피어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20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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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공원에 홍매화가 화사하게 피어 봄을 알리고 있다. 20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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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이중섭 거주지의 목련이 꽃봉오리를 터뜨리려 하고 있다. 20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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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공원에 홍매화가 화사하게 피어 봄을 알리고 있다. 20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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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공원에 홍매화가 화사하게 피어 봄을 알리고 있다. 20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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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다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겠다.
다만 일부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전라권, 경북북동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한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또 비가 내리는 곳도 지면 온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비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강수 구름대가 오후부터 남하하면서 정월대보름 보름달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9∼영상 1도·최고 영상 4∼10도)과 비슷하겠다.
다만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3일은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일부 강원내륙.산지 -15도 내외),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가 되겠다.
12일 낮 최고기온은 2∼12도,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이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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