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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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1-18 11:34
입력 2014-11-18 00:00

朴대통령과 서강대 전자공학과 동기동창…한국 미사일개발의 산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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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장에 내정된 장명진 국방과학 연구소 전문연구위원.  연합뉴스 DB
방위사업청장에 내정된 장명진 국방과학 연구소 전문연구위원.
연합뉴스 DB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잔뼈가 굵은 연구원 출신으로 미사일 개발 전문가로 알려졌다.

대전 출신으로 1974년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박근혜 대통령과는 동기동창생이다.

장교(ROTC 12기)로 군 복무를 마치고 1976년 ADD에 입사해 36년 동안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한국형 지대지 미사일 유도장치 개발과 현무계열 미사일 개발 등을 담당해 한국 미사일 개발의 산증인으로 손꼽힌다.

ADD에서 종합시험단 단장과 1본부 대지유도탄사업 담당, 특별감사담당관, 수석연구원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퇴직했다. 퇴직 이후 ADD 전문연구위원으로 재취업해 대지유도무기체계개발단에서 유도탄사업을 담당했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업무처리가 꼼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김을숙씨와 1남1녀가 있다.



▲ 대전(62) ▲ ROTC 12기 ▲ ADD 종합시험단 단장 ▲ ADD 1본부 대지유도탄사업 담당 ▲ ADD 특별감사담당관 ▲ ADD 수석연구원 ▲ ADD 전문연구위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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