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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중구 고용노동청 앞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중대재해 노동자 합동추모제에서 과로사로 숨진 쿠팡 노동자 고 장덕준 씨 어머니 박미숙 씨가 경찰에게 집회를 열 수 있도록 호소하고 있다.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서울 시내 10인 이상 집회가 금지를 이유로 추모제 장소 주변으로 펜스를 치고 집회 참가자들의 출입을 막아 충돌이 빚어졌다. 2021.6.19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