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글러브째 송구해 타자 아웃시키는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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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21 16:55
입력 2015-04-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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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나머지 야구 글러브째 송구해 아웃시키는 투수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서 시카고 컵스 좌완투수 존 레스터가 글러브째 1루에 송구, 타자주자를 아웃시키는 진기한 장면이 연출됐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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