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자동차는 전범 기업” 송혜교, 거액 CF 모델 제의 거절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은주 기자
이은주 기자
수정 2016-04-12 22:41
입력 2016-04-12 22:34
배우 송혜교(34)가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의 모델 제의를 전범 기업이라는 이유로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미지 확대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혜교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혜교
11일 송혜교의 홍보를 맡고 있는 홍보사 쉘위토크에 따르면 송혜교는 약 한 달 전 미쓰비시로부터 거액의 모델료와 함께 중국에 방송될 CF 모델 제의를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 송혜교 측은 거절 이유에 대해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으로 소송 중인 전범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6-04-13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