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이종석, 촬영감독이 뽑은 최우수연기자상에
수정 2014-12-09 13:31
입력 2014-12-09 00:00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회장 강규원)는 ‘2014 그리메상 시상식’을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목동 방송회관에서 개최한다며 수상자 명단을 9일 발표했다.
올해 그리메상 대상은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이길복·정민균 감독이 차지했다.
최우수작품상은 KBS 다큐 ‘요리 인류’의 김승환·한주열 감독과 MBC 드라마 ‘마마’의 김선일·황성만 감독에게 돌아갔다.
또 연출상은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오충환 PD가 수상한다.
그리메상은 이밖에 우수작품상, 특수촬영상, 조명감독상 등을 시상한다.
지난 1993년 제정된 그리메상은 한해 동안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다큐 및 드라마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실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감독에게 수여한다.
최우수 연기상은 촬영감독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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