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데뷔 4주년을 맞은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 서현. 태연. 수영. 유리. 제시카. 티파니 등은 소녀시대의 공식 홈페이지에 잇따라 자축의 글을 올렸다. 윤아는 “벌써 우리가 만난 지 4년이다. 참 시간이 빠른 것 같다. 소녀시대가 이뤄내는 모든 일들은 다 팬 여러분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했다. 막내 서현은 “마냥 철없던 10대 소녀들이 4년 동안 많은 꿈을 이루고 성장해 나가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아직 4년밖에 안 됐다. 앞으로 더 큰 꿈을 이뤄 가고 싶다”고 희망했다. 유리는 활동하면서 겪은 고충을 전했다. “얼마 전 대기실에서 멤버들 발을 한번 쭉 훑어 본 적이 있다”고 한 유리는 “마음이 좀 찡했다. 3시간이 넘는 공연에 구두를 신고 뛰어다니고 연습하다보면 발에 상처가 나고 피도 나고 멍도 들고 심할 때는 부러질 때도 있다”고 했다.
소녀시대의 글을 본 많은 팬은 “항상 응원하니 힘내라”. “이제 4주년일 뿐. 앞으로도 계속 소녀시대의 팬”이라는 댓글로 응원했다. 팬들의 축하 이벤트도 이어졌다. 팬클럽 ‘소원’은 최근 인터넷에 소녀시대의 4주년을 축하하는 가상 박물관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해외 팬 커뮤니티인 ‘소시피아드’는 미국 LA 중심가에 4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