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보일, 53세에 첫 남자친구 생겨…”완벽한 신사”
수정 2014-12-02 13:49
입력 2014-12-02 00:00
두 사람은 플로리다 클리어워터의 한 호텔에서 만났으며 보일은 마침내 누군가를 만난 데 대해 매우 행복해한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보일은 영국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이 남성에 대해 “완벽한 신사”이며 둘의 관계가 아직은 ‘초기’라고 말했다.
교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평범한 중년 여성인 보일은 지난 2009년 TV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참가해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제2의 폴포츠’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의 인물이 됐다.
보일은 당시 방송에서 자신이 한번도 키스를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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