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밥상에 통조림만 오르는 날이 온다면?”…tvN 가상다큐 ‘농부가 사라졌다’ 첫방송
수정 2014-09-16 17:23
입력 2014-09-16 00:00

오는 18일 오후 7시50분 케이블채널 tvN에서 첫 방송되는 4부작 ‘농부가 사라졌다’는 이 기이한 설정에서 시작한 가상 다큐멘터리다.
캐나다의 한 방송사 PD인 마이클은 농부들의 실종을 취재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한국을 찾는다. 카메라는 농부가 사라지면서 농산물도 자취를 감추고 밥상은 통조림으로 가득 찬 한국의 모습을 비춘다.
마이클은 사라진 줄 알았던 농부들이 비밀조직을 결성해 활동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그들의 뒤를 쫓는다.
제작진은 “농업의 가치와 이 시대가 원하는 농부의 경쟁력을 생각하게 해보는 다큐”라면서 “농업의 중요성과 소비자를 끌어당기는 농부들의 경쟁력, 도시와 농촌의 상생, 농업을 꿈꾸는 젊은 농부들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다큐는 이 밖에도 실제 농부들이 직접 들려주는 고유의 농업 비법과 전문가들의 분석 등을 더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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