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日 에이벡스·유니버설뮤직과 합작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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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30 15:47
입력 2014-04-30 00:00

디지털 음악사업 위한 ‘에브리싱 재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일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인 에이벡스그룹의 계열사 에이벡스뱅가드·일본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재팬과 디지털 음악 비즈니스를 위한 3자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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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뮤직재팬의 후지쿠라 나오시 사장, SM 이수만 회장, 에이벡스그룹 홀딩스의 하야시 신지 대표(왼쪽부터)
유니버설뮤직재팬의 후지쿠라 나오시 사장, SM 이수만 회장, 에이벡스그룹 홀딩스의 하야시 신지 대표(왼쪽부터)
30일 SM에 따르면 SM의 이수만 회장과 에이벡스그룹 홀딩스의 하야시 신지 대표, 유니버설뮤직재팬의 후지쿠라 나오시 사장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조인식을 열고 디지털 음악 비즈니스 분야의 전략적 제휴 강화를 위한 합작회사 ‘에브리싱(everysing) 재팬’을 5월 중 일본에 설립하기로 했다.

합작회사는 디지털 분야의 기존 콘텐츠 제공 비즈니스 모델에서 한발 나아가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게 SM의 설명이다.

그 일환으로 SM이 개발해 현재 한국과 일부 해외 국가에서 서비스 중인 가라오케 애플리케이션 ‘에브리싱’을 오는 9월 에브리싱 재팬을 통해 일본에 오픈하는 등 디지털 분야의 신규 사업을 전개한다.

이수만 회장은 “애플리케이션 에브리싱의 일본 시장 진출은 단순한 콘텐츠 제공이 아닌, 콘텐츠와 플랫폼을 융합시킨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한 뒤 “이들과 아시아에서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이수만 회장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안타까움을 언급하자 후지쿠라 나오시 사장과 하야시 신지 대표는 슬픔에 공감하며 기부금 총 1천만 엔을 전달하기로 했다. SM은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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