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수정 2014-02-27 10:09
입력 2014-02-27 00:00

YG는 “최근 최지우 씨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일본의 YG JAPAN과 중화권 공략을 위해 홍콩에 설립한 YG ASIA 등 YG의 현지 자회사를 통한 글로벌 매니지먼트로 해외활동에 더욱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최지우는 지난해 11월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해왔다.
가수 싸이, 빅뱅, 투애니원, 에픽하이 등이 소속된 YG에는 연기자로 유인나, 구혜선, 정혜영 등이 활동하고 있다. YG는 지난 1월 차승원을 포함해 장현성, 임예진 등 전 티엔터테인먼트 연기자를 영입하며 연기자 매니지먼트 강화에 힘을 쏟아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