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새 앨범 발표
수정 2013-12-31 16:37
입력 2013-12-31 00:00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다음 달 3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31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작곡팀 이단옆차기(박장근, 마이키)가 프로듀싱한 앨범에는 타이틀곡 ‘섬싱’(Something)을 비롯해 ‘쇼 유’(Show You), ‘휘파람’ 등 4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곡을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했다”며 “이단옆차기가 올해 씨스타, 범키, 케이윌의 노래 등 10여 곡을 히트시켰고 걸스데이도 ‘여자 대통령’과 ‘말해줘요’로 사랑받아 이들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걸스데이는 음반 발매 당일 쇼케이스를 열고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