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日 솔로 데뷔 앨범 오리콘 주간차트 2위
수정 2013-12-04 11:06
입력 2013-12-04 00:00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5)이 일본에서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쿠데타’(COUP D’ETAT)가 오리콘 앨범 주간차트 2위에 올랐다.
지드래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4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매된 이 앨범은 10만 장이 넘게 팔리며 12월 첫째 주(11월 25~12월 1일 집계) 오리콘 앨범 주간차트 2위를 기록했다. 앞서 발매 당일에도 3만4천597장의 판매량으로 앨범 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판매량은 빅뱅이 2011년 일본에서 발표한 정규 앨범 ‘빅뱅 2’, 지난해 발표한 ‘얼라이브’(ALIVE)의 첫 주 판매량을 뛰어넘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지드래곤이 지난 9월 발표한 2집 ‘쿠데타’의 수록곡을 비롯해 지난해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2009년 첫 솔로 앨범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수록곡이 모두 담겼다.
또 히트곡 ‘삐딱하게’, ‘니가 뭔데’, ‘블랙’(BLACK)을 일본어로 새롭게 수록했으며 ‘블랙’에는 투애니원 박봄이 피처링 참여했다.
지드래곤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 3일 오사카 ‘제프 남바’에서 팬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오는 16~17일 ‘제프 도쿄’에서도 팬들과 만난다.
그는 현재 빅뱅으로 일본 6대 돔 투어도 열고 있으며 오는 7~8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 무대에 오른다.
연합뉴스

4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매된 이 앨범은 10만 장이 넘게 팔리며 12월 첫째 주(11월 25~12월 1일 집계) 오리콘 앨범 주간차트 2위를 기록했다. 앞서 발매 당일에도 3만4천597장의 판매량으로 앨범 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판매량은 빅뱅이 2011년 일본에서 발표한 정규 앨범 ‘빅뱅 2’, 지난해 발표한 ‘얼라이브’(ALIVE)의 첫 주 판매량을 뛰어넘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지드래곤이 지난 9월 발표한 2집 ‘쿠데타’의 수록곡을 비롯해 지난해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2009년 첫 솔로 앨범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수록곡이 모두 담겼다.
또 히트곡 ‘삐딱하게’, ‘니가 뭔데’, ‘블랙’(BLACK)을 일본어로 새롭게 수록했으며 ‘블랙’에는 투애니원 박봄이 피처링 참여했다.
지드래곤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 3일 오사카 ‘제프 남바’에서 팬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오는 16~17일 ‘제프 도쿄’에서도 팬들과 만난다.
그는 현재 빅뱅으로 일본 6대 돔 투어도 열고 있으며 오는 7~8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 무대에 오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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