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밀레니엄 밤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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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1-15 14:19
입력 2013-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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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밤비 미디어 어워즈(Bambi media awards)에서 ‘밀레니엄 밤비’상을 수상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AP/뉴시스
2013 밤비 미디어 어워즈(Bambi media awards)에서 ‘밀레니엄 밤비’상을 수상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AP/뉴시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3 밤비 미디어 어워즈(Bambi media awards)’에서 ‘밀레니엄 밤비’상을 수상했다.

가수 부분에서는 미국의 악동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등이 밤비상을 탔다. 밤비 미디어어워즈는 해마다 독일의 최대 매거진 출판 미디어그룹 후베르트 부르다(Hubert Burda) 그룹이 자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연예·문학·정치·스포츠·패션 등 각 분야에서 재능을 빛내거나 영감과 영향을 준 인물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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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밤비 미디어 어워즈(Bambi media awards)에서 ‘인터내셔널 팝 부문’상을 수상한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AP/뉴시스
2013 밤비 미디어 어워즈(Bambi media awards)에서 ‘인터내셔널 팝 부문’상을 수상한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AP/뉴시스


1948년 제정된 독일의 가장 오래된 미디어상이다. 특히 밤비 미디어 어워즈는 디즈니 만화 ‘밤비’의 원작인 펠릭스 잘텐(Felix Salten·1869~1945) 헝가리 태생의 오스트리아 소설가가 쓴 ‘밤비,숲속의 삶’에서 따왔다. 게이츠는 현재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직을 맡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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