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일본 유니버설스튜디오에 홀로그램 전용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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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0-25 14:19
입력 2013-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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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과 손잡고 오는 12월 일본에 홀로그램 전용관을 개관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과 손잡고 오는 12월 일본에 홀로그램 전용관을 개관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과 손잡고 오는 12월 일본에 홀로그램 전용관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SM은 일본에 있는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에 홀로그램 전용관 ‘SM타운 홀로그램 V-씨어터 위드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을 열어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SM 소속 가수 다섯 팀의 라이브 공연을 담은 홀로그램 영상이 상영된다.

홀로그램 공연은 가수가 실제 무대에서 공연하는 듯한 최첨단 영상 기술로 팬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생생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용관 내 전시 공간에서는 가수의 사진, 의상, 소품 등도 만날 수 있다.

앞서 SM은 지난해 8월 코엑스에서 개최한 ‘S.M.아트 전시회’에서 홀로그램 공연을 처음 선보였으며, 지난 1월에도 서울 강남역 야외무대에서 소녀시대 V-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7월 에버랜드에 홀로그램 전용관을 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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