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이것’ 석 달 끊었더니…“두통·역류성 식도염 사라져, 삶의 질 최고”
수정 2025-03-19 13:43
입력 2025-03-19 13:43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아메리카노를 끊은 후 두통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주우재의 퇴근 후 먹는 섹시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주우재는 만두와 쫄면을 먹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우선 주우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스킵과 로퍼’와 디즈니플러스 ‘더 페이블’ 등 자신이 최근 재미있게 본 콘텐츠에 관해 소개했다.
이어 주우재는 아메리카노를 석 달째 안 먹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벌써 2~3달 정도 된 것 같다. 이제 3월이니까 3달 된 것 같다. 아메리카노를 아예 끊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에 1회에서 2회 정도 와야 하는 두통과 역류성 식도염과 속 꼬임이 아메리카노를 끊은 지 한 한 달째부터 줄어들기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없다”며 “정말 가끔 두통이 좀 올 것 같다 싶을 때는 평소 먹는 두통약이 있는데, 한 알 먹으면 거짓말처럼 (두통이) 사라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인생의 삶의 질이 굉장히 올라갔다”며 커피를 끊은 것에 만족해했다.
주우재는 “대신에 뭐 마시기는 해야 하니까 연유 라테 같은 것, 라테 중에 제일 단 거 웬만하면 디카페인으로 해서 마시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머리가 아프거나 속이 안 좋거나 좀 그런 분들 계시면 과감하게 한번 끊어봐라. ‘어떻게 끊어요’ 하는데 그냥 안 마시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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