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심하은, 건강 적신호…“뇌졸중·심근경색 위험” 무슨 일
수정 2025-03-11 17:54
입력 2025-03-11 17:51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피검사 결과에 깜짝 놀랐다.
심하은은 지난 10일 “피검사 결과 듣고 오는 길”이라며 차 안에서 찍은 셀카를 올렸다.
심하은은 “유전자 검사에서도 나왔던 위험군들이 피검사에서도 나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원장님께서는 영상에서는 깨끗했으나 피검사 결과나 유전자 검사가 마음에 걸리셨다더라. 최근 독박육아 핑계로 운동 안한 지 4개월째로 접어들고 식단도 안 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심하은은 “이미 유전자 검사에서 위험으로 나왔는데, 피검사에서조차 수치 이상하면 무조건 관리 들어가야 한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뇌졸중, 심근경색 유전자 검사에서 위험이었는데 고지혈증과 허혈심질환이 피검사상 위험으로 나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심하은은 “한 달 동안 약 잘 먹고 식단 조절 잘 하고 운동 잘 해야겠다”며 “앞으로 살 길이 구만리. 우리 건강히 삽시다. 역시 운동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심하은과 이천수는 지난 2013년 결혼해 같은해 첫째 딸을 낳았다.
지난 2020년에는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아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이천수와 심하은의 딸이 다니는 국제학교는 1년 학비만 4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24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