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플 수 있나”…김빈우 극한 통증에 응급실행, 무슨 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25-02-10 16:25
입력 2025-02-10 16:25
이미지 확대
배우 김빈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빈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빈우가 요로결석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빈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금요일 밤부터 이어진 복통은 처음엔 생리통 같은 느낌으로 시작해 허리통증으로 번졌다”며 “오른쪽 옆구리까지 견딜 수 없는 통증으로 2번의 병원행과 결국 응급실까지”라고 적었다.

그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빈우는 “살면서 이렇게 배가 아플 수 있나 싶을 만큼 아팠던 복통의 원인은 요로결석이었다”고 말했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생성돼 수송, 저장, 배설되는 길(요로)에 결석이 생긴 것으로 옆구리 통증, 요도 감염, 신부전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미지 확대
배우 김빈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빈우.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의사로부터 “방광에 걸쳐있는 결석은 거의 다 내려왔다며. 일주일이면 소변으로 빠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꼬박 일주일은 진통제로 통증을 억누르며 지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김빈우는 한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는 “잠시 쉬어야 할 것 같다”며 “모든 일정에 차질을 드려 너무나 죄송하다. 잘 회복해 보겠다”고 했다.

한편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2005), ‘환상거탑’(2013), ‘불굴의 차여사’(2015) 등에 출연했다.

뉴스24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