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림만 한 서정희, 변했다…♥연하 남친 “이제 그만해”
수정 2025-02-10 13:59
입력 2025-02-10 11:15

방송인 서정희가 6세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에게 사랑받는 일상을 공개한다.
1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서정희의 ‘6살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이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능숙한 솜씨로 서정희를 위해 요리를 준비하던 그는 “서정희씨가 평생 너무 많은 살림을 한 것 같다. 저랑 있을 때만큼은 이제 살림을 안 했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국진은 “세상에 별 사람이 다 있다”며 견제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수지는 “왜 그러냐. (서정희) 언니한테는 저런 분이 지금 필요하다”며 곧바로 김태현을 옹호했다.



서정희는 “‘아, 이런 삶도 있구나’ (생각)했다. 요즘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누구나 다 이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라며 이전 결혼 생활을 돌아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동전 뒤집기처럼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서정희는 곧 남편이 될 남자친구 김태현과 식탁 앞에서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려심 넘치는 6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새 출발을 앞둔 서정희의 황혼 로맨스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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