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둘’ 현영, “박군과 결혼” 기사 쏟아져…난리났다
수정 2025-03-19 10:46
입력 2025-03-19 10:46

방송인 현영이 돌연 가수 박군과 ‘결혼 기사’가 뜬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박군이 출연해 “현영 누나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기습 사과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박군은 “제가 결혼할 때 난리도 아니었다”며 운을 뗐다.
이에 현영은 “가만히 있는데 내가 박군이랑 결혼한다고 기사가 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건의 전말은 박군의 아내인 한영 대신 ‘현영’으로 적힌 오보 결혼 기사가 대중들의 오해를 산 것이었다.
현영은 “박군하고 결혼한다는 기사에 기분은 좋았다”며 “평소에 (박군 아내) 한영하고 친하다”고 말했다.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 한 명씩을 두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군은 이날 방송에서 아침 일찍부터 체육관을 방문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수준급 턱걸이부터 샌드백 복싱까지, 특전사 시절 못지않은 훈련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의 일상은 19일 오후 8시 ‘퍼펙트 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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