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운동복에도 우월몸매’ 아버지 이승규 알고보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4-09-19 00:00
입력 2014-09-19 00:00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클라라 이승규 부녀가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18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트위터에는 “배우 클라라가 인천아시안게임 성화주자로 나섰는데요! 그 현장 사진들 함께 보실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클라라는 아버지 이승규와 함께 동구 동인천 광장 앞에서 진행된 스위스 워치 브랜드 티소 성화 봉송 행사에 성화 봉송 주자로 참가했다.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988년 서울올림픽 코리아나 26년 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클라라”라는 글을 남겼다. 아버지 이승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가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로 26년의 시간을 두고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참여한 것.
네티즌들은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의미 있네”,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훈훈하다”,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클라라 레깅스 입었으면 더 좋았을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천 아시안게임은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6일 동안 진행된다.
사진 = 더팩트(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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